남방재경 3월 18일발 소식: 오스트랄리아 모리스 블랙번 변호사사무소는 18일 미국 인터넷차량예약서비스운영업체 우버회사가 이미 오스트랄리아 택시운전사에게 약 1억 7800만딸라를 배상하는데 동의했다고 선포했다.이것은 호주 법률 역사상 다섯 번째로 큰 집단 소송 화해 사건이 될 것이다.
이 연구소의 수석 변호사 마이클 도넬리는 화해가 5 년 만에 이루어진 결과이며 우버는 영향을받는 그룹에 대한 구제 또는 보상을 거부했다고 말했다.
2019년 모리스 블랙번 법률사무소는 8천여 명의 호주 택시 차주와 운전사를 대표해 빅토리아주 대법원에서 우버를 상대로 이 회사가 호주 시장에 강하게 진출해 택시업계 종사자들이 경제적 손실을 입었다고 소송을 제기했다.
우버는 2012년 호주에 진출한 뒤 한때 법적 규제가 부족했던 것으로 알려졌다.2015년까지 호주 수도령은 법을 개정해 우버와 다른 카풀 서비스가 현지에서 합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먼저 허용했다.
우버사는 성명에서 이 회사가 새로운 화해방안을 통해"남겨진 문제"를 과거에 버리고 수백만명의 오스트랄리아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실속있고 믿음직한 방식으로 출행할수 있도록 계속 힘쓰기를 희망한다고 대답했다.(신화사)